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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치앙마이

[치앙마이] 님만해민 라이브재즈바 East Bar 후기 (유님만호텔 근처, 마야몰 근처, 원님만 근처)

by 하루하루 지나가는 모든 일상, 여행을 기록합니다.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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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 2일차, 수목금 야시장에서 간단히 한 잔을 하고 나니 괜히 분위기가 더 올라가서 2차로 조용한 재즈바를 가고 싶어졌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흥이 오른 김에 바로 검색 시작!

숙소 근처에 ‘East Bar’라는 라이브 재즈바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위치는 유님만 호텔 기준으로 도보 5분 이내. 마야몰과 원님만 근처라 접근성도 아주 좋다.

1️⃣ East Bar 기본 정보 🎷

  • 영업시간: 17:00 ~ 24:00
  • 주소: 70, 1 Huay Kaew Rd,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Bar는 외부에 4개의 테이블이 있고 내부는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인원이 많다면 사전 예약이나 전화 문의는 필수일 듯.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8시쯤. 딱 라이브 공연이 한창일 때였다. 1층은 이미 만석이라 2층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2️⃣ 내부 분위기 및 좌석 💡

2층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다른 테이블엔 한국인 커플 한 팀 정도만 있어서 거의 우리만 있는 것처럼 편했다. 조용히 음악 듣고 수다 떨기엔 딱 좋은 구조였다.

공연은 1층에서 진행되지만, 2층에서도 음악은 잘 들려서 아쉬움은 없었다. 직접 무대를 보는 재미는 덜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3️⃣ 메뉴 및 음료 🍹

음식 메뉴는 간단한 안주류 위주. 양은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분위기상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다.

  • 꼬치 플래터 (3인분)
  • 병맥주 (108바트)
  • 제임슨 위스키 (잔당 168바트)

술 가격은 동남아 평균 대비 저렴하진 않았지만, 라이브 재즈와 함께 즐기는 위스키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

East Bar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잔도 예쁘고, 얼음 큐브 상태도 좋아서 위스키 마실 맛이 났다. 다만,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한 분뿐이라 그분이 없을 땐 주문이나 요청이 살짝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

4️⃣ 마무리 소감 & 체크 포인트 📝

  • 숙소와 가까워서 걷기 편했고, 마야몰 야시장 코스와 연계하기 딱 좋았다.
  • 라이브 재즈 분위기가 굿! 시끄럽지 않고 음악 감상하며 한 잔 하기 좋음.
  • 총 금액: 꼬치 플래터 + 위스키 4잔 + 맥주 2병 = 1,006바트 (약 40,000원)

✅ 요약!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라이브 재즈바
  • 숙소, 마야몰 근처에서 접근성 최상
  • 음악과 술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추천
  • 단체 방문 시 좌석 확인은 필수
  • 영어 가능한 직원이 한 명뿐이니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준비해 가는 게 좋음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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